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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쪽 로스터리부터 커피바까지, 몇 시에 닫나요?

이따갈게 지도에 올라온 제주 서쪽 애월·한림·한경의 로스터리와 커피 가게 11곳 가운데 9곳은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 문을 닫아요. 마지막 주문은 대개 닫기 30분 전이에요. 저녁까지 여는 곳은 협재해수욕장 앞 슬랩(밤 9시)과 애월 해안로의 애월언덕(저녁 7시) 두 곳이에요.

쉬는 요일도 가게마다 달라요. 일요일에는 제레미·고토커피바·카페이면·애월언덕이 쉬고, 고토커피바는 당분간 토요일에도 문을 닫아요. 월요일에는 제레미가 쉬고, 이피커피도 최근 몇 달은 월요일마다 쉬었어요.

가게(동네)여는 시간(마지막 주문)쉬는 날
제레미(애월)09:00~17:30(17:00)일·월
고토커피바(애월 구엄)10:00~18:00(17:40)토·일(당분간)
이피커피(애월 상가)10:00~17:30(17:00)매달 1일 공지
애월언덕(애월 해안로)13:00~19:00일
잔물결 협재 본점(한림 금능)11:00~18:00(17:30)없음
카페이면(한림 금능)10:00~17:00(토 11시 오픈)일
슬랩(한림 협재)10:00~21:00비정기
크래커스 한경점(한경 조수)08:30~17:30(17:00)없음
하소로커피(한경 조수)10:00~18:00(17:30)설·추석 당일
카페 로비(한경 두모)11:00~17:00(16:30)없음
3인칭관찰자시점(한경 신창)11:00~18:00(17:30)없음(예전엔 화·수)

10월 23일 가게 페이지 기준이에요. 임시휴무와 그날만 바뀐 시간은 대부분 각 가게 인스타그램에 먼저 올라와요. 아래에서 가게별로 차 대는 곳과 아이·반려견 기준을 함께 정리했어요.

애월: 주말에 쉬는 곳이 몰려 있어요

제레미: 4명 이상은 함께 앉기 어려워요

애월로 큰길가에서 간판 대신 스테인드글라스를 끼운 나무 문을 찾으면 돼요. 사장님은 스시집처럼 만드는 과정을 보며 나란히 앉는 자리를 생각하고 2017년 7월에 커피바를 여셨고, 2018년 가을부터 원두를 직접 볶기 시작하셨대요. 자리는 거의 바와 창가 일자 좌석이라 혼자나 둘이 가기 좋고, 4명 이상 한 팀은 함께 앉기 어려울 때가 많다고 안내하세요.

  • 쉬는 날: 일요일과 월요일이에요. 여름휴가(최근엔 7월 말부터 8월 초)와 해마다 하루 있는 로스터 정비 휴무는 인스타그램(@jeremy_aewol)에 먼저 올라와요.
  • 주차: 전용 주차장이 없어요. 매장 뒤쪽 애월리 1544-2 근처 무료 공영주차장에 대고 걸어오시면 돼요.
  • 아이·반려견: 정해 둔 기준이 없어요. 좁고 조용한 바 좌석 위주라 전화나 DM으로 먼저 물어봐 주세요.

고토커피바: 당분간 평일에만 열어요

구엄리 골목 안 오래된 집을 고친 커피바예요. 여러 로스터리의 스페셜티 원두를 골라 핸드드립으로 내려요. 2026년 6월 재정비를 마치고 다시 연 뒤로 당분간 토·일요일은 쉬어요. 주말 영업을 다시 시작하면 인스타그램(@goto_coffeebar)에 먼저 알린대요.

  • 주차: 전용 주차장은 없어요. 매장 입구 좌우 담벼락 쪽에 다른 차가 지나갈 수 있게 붙여 대면 돼요.
  • 아이: 건물 안은 '케어 키즈존'이에요. 보호자가 곁에서 돌봐 주면 아이와 함께 들어갈 수 있어요.
  • 반려견: 건물 안에는 들어갈 수 없고, 테라스와 정원을 쓸 수 있어요.

바 자리에 앉으면 원두를 병째 향 맡아 고르고, 계량하고 물을 붓는 과정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요. 정각이면 입구의 괘종시계가 울려요.

고토커피바 안쪽, 긴 나무 바 위에 유리 드리퍼들이 놓여 있고 뒤편 벽에 알록달록한 스테인드글라스 창들이 빛나는 사진입니다.

이피커피: 평일 오후 4시부터 30분은 새 주문이 어려워요

상가리 돌담 골목 안쪽의 1인 로스터리예요. 사장님이 원두 납품 택배 업무로 평일 오후 4시부터 4시 반까지는 자리를 비우셔서 새 주문을 받기 어려워요. 로스팅이나 주문이 몰리면 메뉴가 조금 늦게 나올 수 있다고 미리 알려 두셨어요.

  • 쉬는 날: 정기휴무가 없는 대신 매달 1일에 그달 쉬는 날을 인스타그램·네이버 플레이스·카카오맵에 올려요. 최근 몇 달은 월요일과 격주 일요일에 쉬었어요.
  • 주차: 매장 옆 도로변(건물 쪽)에 대면 돼요. 건물 주차장은 건물주 전용이에요.
  • 반려견: 2026년 2월부터 들어갈 수 없어요. 매장 구조상 위생·안전 기준을 다 맞추기 어려워 고심 끝에 정했대요.
  • 인원: 테이블은 3명 기준이에요. 4명 이상이면 말씀하면 테이블을 이어 붙여 주신대요.

애월언덕: 오후 1시에 열고 일요일에 쉬어요

애월 고래관람언덕 바로 앞, '화가의 집'과 'Gallery R' 간판 옆에 작게 이름이 적힌 그림을 전시하고 커피를 내리는 공간이에요. 노출 콘크리트 벽에 그림이 걸려 있고, 통창 너머로 고래언덕과 바다가 보여요. 올레길 16코스 위라 걷다가 들르기도 좋아요.

  • 여는 시간: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까지예요. 마감 무렵에 와도 천천히 보고 가라고 하세요.
  • 주차: 카카오맵에는 전용 무료 주차장으로 나오지만, 후기에는 골목이나 옆 건물 앞에 댔다는 이야기가 많아요.

한림: 협재·금능 바다 근처는 주차 자리를 먼저 정해요

잔물결 협재 본점: 전용 주차는 4칸뿐이에요

직접 볶은 원두로 핸드드립을 내리는 로스터리예요. 금능해수욕장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의 낮은 돌집이에요. 건물 앞에는 문이 없어서, 오른쪽 국숫집 쪽으로 20m쯤 걸어 돌담 골목으로 들어간 뒤 회색 철문으로 들어가요.

  • 주차: 건물 옆 2칸과 길 건너 잔물결&CU 전용 주차장의 잔물결 칸 2칸뿐이에요. 늘 차 있는 경우가 많아 금능해수욕장 맞은편 공영주차장(금능길 82)에 대고 걸어오길 권해요. 다른 가게 앞이나 사유지에 대면 견인될 수 있어요.
  • 대기: 주말과 성수기 오후엔 웨이팅이 생겨요. 매장 태블릿에 캐치테이블로 대기를 등록하고 근처에서 기다리다 호출되면 들어가요. 카카오맵 방문 통계로는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가 가장 붐벼요.
  • 아이: 노키즈존이 아니에요.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아이에게 색칠 종이와 색연필을 가져다줬다는 후기가 여러 건 있어요.
  • 반려견: 실내에는 들어갈 수 없고, 마당 정원의 야외 테이블에 함께 앉을 수 있어요.

카페이면: 10살 이상만 들어갈 수 있어요

금능리 골목 안쪽, 파란 데크 위에 돌 간판이 놓인 작은 로스터리예요. 10살 이상 손님만 들어갈 수 있어요. 실내가 좁고 평상과 기물 때문에 위험했던 일이 여러 번 생겨서 2022년 1월에 어렵게 정한 규칙이래요. 포장은 돼요.

  • 여는 시간: 일요일은 쉬어요. 그날 여는 시간은 아침마다 인스타그램(@cafe_the_other_side)에 올리고, 일찍 닫는 날도 거기에 먼저 알려요.
  • 주차: 매장 건너편 잔디 무료주차장을 쓰면 돼요.

슬랩: 밤 9시까지 열지만, 겨울엔 창에서 노을이 잘 안 보일 수 있어요

협재해수욕장 맞은편 건물 2층이라 거의 모든 자리가 협재 바다와 비양도를 보게 놓여 있어요. 늦게까지 영업하는 곳이라 노을 무렵과 주말엔 창가 자리가 금방 차요. 여름엔 비양도 쪽으로 해가 져서 노을을 보러 오는 손님이 많은데, 늦가을과 겨울엔 해 지는 자리가 서쪽 끝으로 옮겨 가 창에서 잘 안 보일 수 있다는 후기가 있어요.

  • 주차: 건물 맞은편 무료 공영주차장을 쓰면 되지만, 해수욕장 손님과 같이 써서 여름·주말·점심 무렵엔 거의 차 있어요. 그럴 땐 올리브영 뒤쪽 공영주차장에 대고 5분쯤 걸어왔다는 손님이 많아요.
  • 늦게 갈 때: 마지막 주문 시각은 따로 안내돼 있지 않아요. 밤늦게 가려면 미리 물어봐 주세요.
  • 아이·반려견: 노키즈존이 아니라는 후기가 있어요. 반려견 동반 기준은 네이버 톡톡으로 먼저 물어봐 주세요.

따뜻한 음료는 사장님이 직접 모은 북유럽 빈티지 잔에 담아 주세요.

슬랩의 갈색 꽃무늬 빈티지 잔에 흰 우유 거품을 얹은 커피가 담겨 있고, 두 손이 잔과 받침 접시를 받쳐 든 사진입니다.

한경: 늦어도 오후 5시 반에 마지막 주문을 받아요

크래커스 한경점: 아침 8시 반에 열어요

조수리 삼거리, 길 건너 옛 방앗간을 로스팅 공장으로 쓰는 로스터리예요. 매일 오전 8시 반에 열어 오름이나 해안도로에 가기 전에 들르기 좋아요. 설·추석 연휴에도 문을 열어 왔어요.

  • 주차: 무료예요. 길 건너 로스터 건물 안쪽이나 가게 앞에 대면 돼요. 양옆이 주택이라 집 입구는 막지 말아 주세요.
  • 아이: 바닐라밀크와 아이스크림처럼 아이 메뉴가 따로 있어요.
  • 반려견: 2026년 3월 1일부터 실내에는 들어갈 수 없어요. 테이크아웃은 되고, 날씨가 좋으면 바깥 자리를 쓸 수 있어요.

하소로커피: 반려견과 실내에 앉으려면 지킬 조건이 있어요

옛 마을 창고를 고친 로스터리로, 1년에 설 당일과 추석 당일 이틀만 쉬어요. 2026년 4월부터 반려견과 실내에 함께 들어갈 수 있게 됐는데, 다음 조건을 지켜야 해요.

  • 예방접종 내역을 보여 달라고 하면 보여 줘야 해요. 확인이 안 되면 들어가기 어려워요.
  • 목줄이나 케이지·개모차를 써야 하고, 케이지 없이 일반 의자에 앉힐 수는 없어요.
  • 맹견과 대형견은 실내에 들어가기 어려워요.
  • 매장 안에서 반려견이 돌아다닐 수 없어요.

실내가 어려우면 마당 데크와 벤치에서 함께 쉬면 돼요. 아이와 간다면 유아의자와 아이용 베이비밀크가 있어요.

주차는 무료예요. 사장님은 본관 대각선 방향 마을회관이나 도로변에 대되 소화전 앞은 피해 달라고 안내하세요.

카페 로비: 핸드드립만 내려서 오래 기다릴 수 있어요

두모리 호텔 안도 안의 라운지로, 투숙하지 않아도 누구나 들어갈 수 있어요. 서귀포 안덕의 로스터리 메종노트르테르 원두로 핸드드립만 내려요. 아메리카노·라떼 같은 에스프레소 음료는 없어요. 손님이 몰린 오후에 커피가 나오기까지 50분 걸렸다는 후기(2025년 11월)도 있어요. 마지막 주문이 오후 4시 반이라 늦지 않게 가는 편이 좋아요.

  • 쉬는 날: 정기휴무 없이 매일 열어요. 예전 공지와 일부 후기에 '수요일 휴무'가 남아 있어서, 수요일에 간다면 인스타그램(@lounge_the_lobby)을 먼저 봐 주세요.
  • 찾아가는 길: 마지막 진입로가 수풀 사이 1차선 시골길이에요. 마주 오는 차가 있으면 한쪽이 후진해 비켜야 하니 천천히 들어가세요.
  • 주차: 호텔 안도 주차장에 무료로 대고, 돌계단으로 내려오면 입구예요.
  • 아이·반려견: 아이와 함께 가도 되고 유아의자가 있어요. 반려견은 야외 정원에 함께 있을 수 있고, 실내 동반은 정비 중이라고 했으니 인스타그램의 반려견 동반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맞은편 건물의 독립서점 무명서점은 따로 운영해서 쉬는 날이 달라요. 카카오맵에는 금·토·일 휴무로 나와 있으니, 서점까지 들를 거라면 무명서점 인스타그램(@untitledbookshop)을 먼저 봐 주세요.

카페 로비 안쪽, 위로 들어 올려 열어 둔 긴 통창 너머로 잔디 정원과 나무가 보이고 창가를 따라 둥근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사진입니다.

3인칭관찰자시점: 신창포구에 차를 대고 걸어가요

신창포구 바로 뒤, 돌담 골목 안쪽의 40년 넘은 구옥을 고친 커피 가게예요. 별관 통창 너머로 신창 바다와 풍차 해안이 보이고, 신발을 벗고 앉는 좌식 테이블이 있어요.

  • 주차: 매장 앞까지 차로 들어가지 마세요. 진입로가 좁고 주차 공간이 없어서 신창항에 대고 돌담 골목으로 2~5분 걸어가야 해요. 매장 근처 흰색 주차선 세 자리는 주민 개인 주차 공간이에요.
  • 아이: 노키즈존이에요. 36개월 이하 아기와 10살 이상은 들어갈 수 있어요.
  • 단체: 7명 이상이면 공간이 좁아 인스타그램 DM으로 대관을 먼저 문의해 달라고 하세요.
  • 쉬는 날: 지금은 매일 열어요. 예전엔 화·수요일이 정기휴무였고 그렇게 적힌 후기도 많아서, 화·수요일에 간다면 인스타그램(@3rdperson.jeju)을 먼저 봐 주세요.

3인칭관찰자시점의 큰 통창 너머로 낮은 돌담과 검은 현무암 해안, 신창 바다와 방파제 끝 등대가 보이는 사진입니다.

바람이 센 날은 출발 전에 인스타그램을 봐 주세요

제주 서쪽 가게들은 날씨 때문에 일찍 닫거나 쉬는 날이 있어요. 3인칭관찰자시점은 비바람이 거센 날 일찍 닫은 적이 있고, 제레미는 태풍이 오는 날 정오에 열거나 쉬었어요. 고토커피바는 대설주의보 때 오후 4시에 문을 닫았고, 카페이면은 바람·비·눈이 심한 날엔 무리해서 오지 말라는 공지를 올리기도 해요.

렌터카로 여러 곳을 돌 계획이라면 아침 일찍 여는 크래커스 한경점에서 시작해 일찍 닫는 곳을 앞쪽에 두고, 슬랩처럼 늦게까지 여는 곳을 마지막에 두면 문 닫은 가게 앞에서 돌아서는 일이 줄어요.

각 가게 페이지에서는 사장님 페르소나에게 미리 적어 둔 주차 위치와 아이·반려견 기준, 메뉴 고르는 법을 물어볼 수 있어요. 오늘 문을 여는지와 임시휴무는 가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해 주세요.

서쪽 로스터리를 더 찾고 있다면 제주 로스터리 소개 글도 함께 읽어 보세요. 이따갈게 지도에서 제주 서쪽을 확대하면 이 글에 나온 가게를 한 번에 볼 수 있어요.